샬롬~ 우리는 주의 어린이 친구들, 한주간 잘지냈나요?


지난 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서 안좋은 소식이 있었어요. 대한민국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 300명이상 발생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월 24일 자정부터 긴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면서 2020년 12월 31일까지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했죠. 유유. 이것은, 이제 안전지대는 없으며 코로나19가 모든 걸 멈추기 전에 우리가 먼저 멈춰야 한다는 것을 뜻한 답니다.


이제 우리 친구들 방학 전까지 즐겁게 매일 가던 학교를 일주일에 3번 밖에 가지 못하게 되었죠. 너무 속상하네요.. 친구들도 못보고... 유유 그래도 정부가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이란 캠페인을 선포한 만큼, 우리 친구들도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잘지키고 다같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자구요.



음~ 3가지 정도만 잘 지켜도 잘해 낼수 있어요~ 첫째, 2시간마다 환기, 점점 추워지는 계절이지만 2시간마다 창문을 열고 바람이 잘 통하게 해야 한답니다. 둘째, 여기저기 다니고 자꾸 모이지 말고, 되도록 전화로, 카톡으로, 화상통화로 연락해요~ 셋째, 그래도 어쩔 수 없어 누구를 만날 땐, 마스크 꼭 끼고 손 소독, 외출하고 집에 오면 오자마자 30초 동안 손씻기~ 잊지마세요~~



뿅!



프린스: 생명수 전도사님, 이제 코로나 시대가 된지도 1년이 다되가는데 우리는 평생 이렇게 마스크 끼고 코로나와 더불어 살아야 하나요?

생명수: 에이~ 그런 끔찍한 소리를...

프린스: 전도사님, 하나님은 왜 이런 코로나 바이러스를 만드시고 우리에게 주시는 걸까요?



생명수: 프린스? 넌 전도사님이 모든 걸 다 안다고 생각하니? 음, 아주 어려운 질문이구나... 하지만 전도사님이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코로나 바이러스는 하나님이 만드신게 아니라는 거지.

프린스: 네? 말이 되나요? 만유의 주재이시며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만드신게 아니라구요?



생명수: 그렇치... 우리가 세상의 선과 악에 대해서 말할 때 선하신 하나님이 선을 만드셨지만, 악을 만드시지는 않았다고 하거든? 그처럼 우리를 아프게 하고 죽이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질병을 하나님이 만드시지는 않으셨다는 거지.

프린스: 아니..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그럼 도대체 어떻게 된다는 거에요?


생명수: 전문가들도 말하는 것처럼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질병들은 어느 한가지 원인에 의해 생겨나는게 아니라 우리 인간들이 자연을 사랑하지 않고 멋대로 쓰고 버리고 낭비하면서 지구가 몸살을 앓는 과정에서 생겨난다고 해. 예컨대...



프린스: 아유~ 너무 복잡해요. 무슨 말이야.

생명수: 결국 우리의 죄 때문이라구. 우리 인류를 공격하는 모든 질병들과 사회 악은 우리 인간들의 욕심과 죄를 통해 발생되는 것이지 하나님이 만드셨다고 하지 않는다고. 다만 하나님은 그 모든 걸 슬퍼하시며 지켜보시지만 때로는 그것들로 우리의 죄를 다루시기도 한다는 거야. 좀 어렵지?



프린스: 음... 어렵긴 한데... 뭔가 알 것 같기도 하고...

생명수: 부모가 아이를 키울 때 때로는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걸 알면서도 속아주고 가지 말라는 길로 가서 넘어질 걸 알고도 보고 있을 때가 있어. 거짓말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 다는 것을 가르치고 순종하지 않으면 넘어지고 결국 돌아가게 된다는 걸 가르치기 위해서지.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을 아프게 하고 죽게할 때 누구보다 슬프게 울며 기도하고 계신 분이 우리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이셔.



우리 또한 이 질병을 하루 속히 물리쳐 달라고 기도하고 있지. 하지만 하나님께서 요술지팡이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쳐 주시지 않고 이렇게 1년 가까이 오래도록 지속될 때는 이 질병을 통해 우리가 고통받고 힘든 것만 생각할 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이것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배워야 할지 생각해 봐야 될거야. 하나님께서는 이 힘든 시기를 우리가 반드시 이겨내기를 응원하고 계시니까 말야.

프린스: 아멘, 아멘!!



생명수: 자, 친구들, 오늘은 좀 특별한 인터뷰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누구를 만나기도 힘든 코로나 시대이지만 이렇게 어려운 때에도 복음전도와 복음전파가 계속되기위해 연구하고 힘쓰시는 분들이 있답니다. 지금 당장은 거리두기 2단계로 교회 가서 예배할 수 없고 거리에 나가 전도할 수 없어도. 동영상으로 카톡으로 만나며 복음전도를 준비하고 있다는 edi 전도제자훈련원의 최명수 간사님과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자, 최명수 간사님 나와주세요~~